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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다리는 우리 동네 세탁소

글쓴이 강효미
그린이 김규택
출간일 2017-09-15
가격 14,000원
판형 175*250
분량 72쪽
ISBN 978896496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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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웃들이 살고 있어요

승객의 비행을 돕는 승무원부터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까지

세탁소에서 만난 이웃들의 다양한 꿈과 직업을 살펴봐요

 

꿈을 다리는 우리 동네 세탁소는 세탁소를 찾은 이웃들이 들려주는 일과 직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정보 그림책입니다. 승객의 비행을 돕는 승무원, 삼십 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쳐 온 교사, 밤낮 가리지 않고 국민을 지키는 경찰관까지 여러 직업을 가진 이웃들을 통해 그들의 직업과 일상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세탁소에서 만난 이웃들이 들려주는 일과 직업 이야기

꿈을 다리는 우리 동네 세탁소에는 다림질 잘하기로 세계 최고라 불리는 럭키 세탁소의 주인아저씨가 등장합니다. 아저씨는 매일매일 수많은 이웃들의 옷을 정성스레 다립니다. 그래서 럭키 세탁소에는 단골손님들이 아주 많은데, 그들은 세탁소를 찾아 아저씨와 이런저런 말들을 나눕니다. 승무원은 설렌 마음으로 첫 비행을 하게 된 소감을 전하고, 요리사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한다고 밤을 지새운 이야기를 합니다. 또 세탁소의 가장 오래된 단골손님인 교사는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학생들과 함께했던 지난 일들을 떠올리지요. 이웃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들의 일과 직업, 그리고 일상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직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꿈을 꿔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웃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만의 일을 통해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지요. 럭키 세탁소를 찾은 손님들, 그리고 주인아저씨 역시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통해 저마다의 직업이 나름의 가치와 의미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함께 알려 줍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일과 직업의 의미를 자연스레 깨닫고 자신만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초등 교과 과정에 맞는 직업 정보책

현재 초등학교에서 쓰고 있는 통합 교과에는 이웃에 대한 단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통합 교과 에서는 나의 몸에 대해 이해하고 나의 꿈을 알고 키워나가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통합 교과 이웃에서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둘러보고 어떤 이웃들이 살고 있고 이웃들이 하는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 말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교과 과정을 반영하여 나, , 이웃, 직업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고 어떤 꿈을 꾸고 싶은지, 주변 이웃들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직업을 갖고 있는지 생각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작가 소개

 

강효미

혀가 짧아서 말하기보다 듣기를, 귀가 얇아서 듣기보다 쓰기를 좋아하는 작가예요. 배꼽 빠지게 재미난 이야기를 쓰려고 머리를 쥐어짜지만 늘 행복하답니다.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한 뒤, 2007년에 마할키타 우리 숙모를 써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어요. 지금까지 엄마 껌딱지》《고양이네 미술관》《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빵이당 vs 구워뜨등을 썼어요.

 

그림 김규택

좋은 그림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보여 주고 싶은 욕심 많은 화가예요. 가장 재미있는 일도, 가장 힘든 일도 그림 그리는 거랍니다. 대학에서 조형 예술을, 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한 뒤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큰 가마솥》《옛날 옛날이 있고, 서당 개 삼년이》《라면 먹는 개》《조선 왕이 납신다등을 그렸어요.

 

 

교과 연계

 

통합 1~2학년 나1. 나의 꿈 / 통합 1~2학년 이웃마을과 사람들

 

 

본문 중에서

 

럭키 세탁소의 문이 열렸어요.

날씨 좋다!”

메리야스만 입고 가게 앞을 청소하고 계신 이분이

바로 럭키 세탁소의 주인아저씨예요.

-p.4

 

드르륵 낡은 문이 열려요.

럭키 세탁소의 첫 번째 손님이에요.

어서 오십쇼!”

아저씨 오늘은 제가 첫 비행을 하는 날이에요.

프랑스 파리로 간답니다.”

무척 떨리겠구먼.”

아저씨는 걸린 옷들 중 손님의 옷을 찾기 시작했어요.

여기 있군! 자네 옷도 벌써 비행 준비를 마쳤다네.”

-p.8

 

작가소개

글쓴이 강효미

혀가 짧아서 말하기보다 듣기를, 귀가 얇아서 듣기보다 쓰기를 좋아하는 작가예요. 배꼽 빠지게 재미난 이야기를 쓰려고 머리를 쥐어짜지만 늘 행복하답니다.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한 뒤, 2007년에 마할키타 우리 숙모를 써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어요. 지금까지 엄마 껌딱지》《고양이네 미술관》《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빵이당 vs 구워뜨등을 썼어요. 


그린이 김규택

이야기를 만나는 것은 늘 즐겁고 위안이 되는 일이었어요이야기 속에서 받은 감정들을 더 풍성하게 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 중이지요쓰고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가마솥, 옛날 옛날이 있고 옹고집전, 서당개 삼년이, 우리 땅 노래 그림책등에 그림을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