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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해골 젤리 치약

글쓴이 이혜원
그린이 한승무
출간일 2022-06-10
가격 13,000원
판형 230*305, 양장
분량 40쪽
ISBN 978896496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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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두가 잠든 새벽,

해골 할머니의 오싹하고 달콤한

젤리 트럭이 찾아온다!

 

 

 

해골 코딱지 젤리, 거머리 이빨 젤리, 구슬지네 사탕, 썩은 호박 사탕…….

해골 할머니의 오싹오싹한 젤리 맛은 한번 먹으면 절대 잊을 수 없지.

깊은 새벽, 달그락 덜컹 소리가 들리면 해골 할머니의 젤리 트럭을 찾아오렴.

하지만 명심해. 치카치카를 잊어선 안 돼!”

 

달콤한 젤리는 정말정말 좋아하지만, 이 닦는 건 너무너무 싫은 유령들을 위한 해골 할머니의 특급 처방을 만나 보세요!

 

 

오싹하고 달콤한 냄새로 가득한 유령들의 세상!

오싹오싹 해골 젤리 치약은 우리가 한 번도 만나지 못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세계를 보여줍니다. 어느 것 하나 익숙한 설정들이 없지요. 신비하고 으스름한 빛을 발하는 밤하늘, 거미줄 젤리, 해골 코딱지 젤리, 거머리 이빨 젤리 같은 징그럽고 무시무시한 젤리들, 젤리를 만드는 해골 할머니와 우파루파를 닮은 도마뱀이 싣고 다니는 기이한 젤리 트럭. 할머니의 젤리를 기다리며 침 흘리는 각양각색의 유령들까지! 매 장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개성 가득한 장면들이 빼곡히 펼쳐져요. 으스스하지만 깜찍하고, 기이하지만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이야기가 호기심 풍부한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데려가지요.

 

 

이 닦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그림책!

아이와 양치 시간마다 실랑이를 벌여야 하는 부모들이 정말정말 많을 거예요. 갖가지 화려한 양치 도구와 책과 동영상으로 아무리 타이르고 일러도 아이들은 도통 양치 시간을 좋아하지 않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사랑하는 젤리와 오싹하고 깜찍한 유령들의 만남을 통해 이 닦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해요. 달콤한 간식만 좋아하고 이 닦기를 싫어하는 유령들이 전부 이가 아파 젤리 트럭을 찾아오지 못하는 장면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유령들처럼 행동한다면 충치의 고통을 피할 수 없을 거란 걸 스스로 깨닫게 해 주지요. 그리고 분명 나에게도 씹기만 하면 입안에 무지개 거품이 터지며 모든 충치 벌레를 없애 주는 치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마음으로 스스로 칫솔을 들게 될지도 몰라요!

 

 

아이들의 세계를 잘 이해하는 신예 이혜원 작가와

2021년 볼로냐 선정 일러스트레이터 한승무 작가의 만남!

이 책을 쓴 이혜원 작가 역시 날마다 아이와 양치 전쟁을 벌였다고 해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이 닦는 것을 좋아하게 될까 하고 고민하다 문득 이렇게 멋진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고 하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와 유령의 만남이라니! 어떤 아이가 이 이야기를 거부할 수 있을까요?

여기에 한승무 작가가 힘을 합쳐 이제껏 본 적 없는 독특하고 환상적인 유령들의 세상이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21년 볼로냐 선정 일러스트레이터인 한승무 작가는 개성 가득한 화풍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해 나가며 그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지요. 오싹오싹 해골 젤리 치약에서는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유령들의 세상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환상을 가득 채워 주었습니다. 젤리처럼 알록달록하고 신비한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대담하고 남다른 상상력으로 빈틈없이 책의 재미를 살려 주었지요.

 

 

오싹오싹 해골 젤리 치약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독특하고 신비한 재미를 선사하는 그림책입니다. 또한 저절로 양치 습관을 기르게 되는 마법의 책이기도 하지요! 오늘 밤, 젤리 먹기만 좋아하고 이 닦는 걸 너무너무 싫어하는 아이와 함께 이야기 속 해골 할머니의 젤리 트럭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상세이미지>

 


 

작가소개

글쓴이 이혜원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젤리를 싫어하는 친구들은 거의 없을 거예요.

하지만 맛있다고 매일같이 먹다가는 책 속 유령들처럼 이가 아파 데굴데굴 구를지도 몰라요.

여러분은 부디 해골 할머니의 말씀을 귀담아듣고 충치를 조심하길 바라요!

이불 속에서 무서운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고,

치과에도 잘 가는 씩씩한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그림책 공룡 택배 회사를 썼습니다. 


그린이 한승무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호주 바닷가 시골 마을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 그림책, 사진 등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2021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진집 숲과 바다 형제 사진을 펴냈으며, 그림책 그렇게 치킨이 된다,

엄마 아빠의 작은 비밀, 학교 가기 싫은 선생님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