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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가족, 태양계 탐험을 떠나다

글쓴이 김지현
그린이 김주경
출간일 2008-01-07
가격 12,000원
판형 185*240
분량 160쪽
ISBN 97889906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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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주 공부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태양계 이야기

우주를 공부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태양계 이야기

아빠, 엄마, 재범이, 솔이. 이렇게 네 명은 별가족입니다. 밤하늘을 자주 바라보면서 별과 친하게 지내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지요. 여러분은 별가족과 함께 우주선 '지구호'를 타고 태양계 탐험을 떠날 거예요. 환하게 빛나는 태양과 행성, 혜성, 소행성, 별똥별 등 태양계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 볼까요?

여덟 행성을 이끄는 태양이 생겨난 과정을 지켜보고, 납덩이를 녹일 만큼 뜨거운 금성에 발을 디뎌 볼 거예요. 또 화성에서는 꽁꽁 얼어붙은 땅을 구경할 거랍니다. 그렇다고 미리 겁먹지는 마세요. 안전한 우주복이 있으니까요. 토성에 내려서는 아름다운 고리를 관찰하고, 혜성이 뽐내는 멋진 꼬리 주변을 지날 거예요. 물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빠뜨릴 수 없지요.

지구는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이나 소행성, 혜성, 별똥별처럼 별 가루로 만들어졌어요. 그런데 태양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고, 물이 풍부하기 때문에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생물이 살고 있는 행성이 되었답니다.

 

그림일기 하나에 별 하나의 비밀이 쏙쏙

재범이가 가족과 함께 태양계 여행을 하면서 쓴 그림일기를 살짝 훔쳐볼까요?

재범이의 그림일기에는 태양이 태양계 안에 있는 다른 행성들을 합친 것보다도 훨씬 크다는 것과 금성에 가려면 잠수함처럼 높은 압력을 견딜 수 있는 우주선을 타야 한다는 것, 또 목성의 소용돌이(대적점)가 얼마나 위험한지, 토성의 신비로운 고리는 사실 수많은 얼음 덩어리와 먼지로 이루어져 있다든지 하는 태양계의 재미난 비밀이 가득 적혀 있어요. 망원경으로 쉽게 별을 찾는 법도 적어 두었지요.

 

우주에서 본 태양계 행성의 진짜 모습은 어떨까요?

우주 탐사선과 허블 우주 망원경이 찍은 행성 사진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수성에서는 불가사리 모양의 땅을 보게 되고, 금성에서는 돼지 얼굴과 닮은 땅 모양을 보게 될 거예요. 목성에서는 달걀처럼 생긴 대적점을 볼 수 있답니다.

신비롭고 재미있는 행성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마치 우주선을 타고 직접 그 행성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서 행성에 대한 호기심은 태양계 너머 은하로, 은하보다 더 먼 우주 공간으로 넓혀질 거예요.

 

작가소개

글쓴이 김지현

1969년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시절 전국대학생아마추어천문회 회장을 지냈고, 안성천문대장과 현암사 별학교 교장을 지냈습니다. 지금은 우주 과학 작가, 과학기술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어린이들에게 신비로운 우주의 비밀과 아름다운 별 이야기를 풀어 주는 과학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밤하늘로 가는 길을 써서 한국과학기술도서상을 받았고, 이밖에도 풀코스 우주여행, 풀코스 별자리여행, 별가족, 태양계 탐험을 떠나다, 오성이 아빠는 우주인등을 썼고 쉽게 찾는 밤하늘을 옮겼습니다. 


그린이 김주경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15회 국제노마그림책일러스트콩쿠르>에서 가작을 수상했으며,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재미있고 멋진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전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글쓰기와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빨강 도깨비야, 세포가 궁금해!, 별가족, 태양계 탐험을 떠나다, 세상에서 젤 변화무쌍한 날씨책등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