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다고? 힘이 세지 않다고? 겁이 많다고? 걱정 마!
우리에게는 지혜가 있잖아!
뉴욕 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상,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등 쟁쟁한 그림책 상을 수차례 받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존 버닝햄의
작품입니다. 이 책은 존 버닝햄이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들었던 아프리카의 옛 이야기를 각색하여 쓰고 그린 책입니다. 존 버닝햄은 어머니가 그에게
했던 것처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이 그림책를 통해 용기와 지혜 그리고 사랑을 전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물 캐릭터와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감상의 재미를 더한 그림, 여기에 시인이자 그림책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이상희가 번역을 맡아, 옛날이야기를
직접 듣고 있는 것 같은 원문의 다정한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이 책의 완성을 높였습니다. 어느 날 산토끼가 하마와 코끼리에게 줄다리기를
하자고 합니다. 과연 줄다리기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산토끼는 숲 속에 있는 코끼리에게 한쪽 줄을 당기게 하고, 반대쪽 줄을 잡고 강가로 갔다.
그리고 하마에게 줄을 당기게 했습니다. 코끼리와 하마는 당연히 산토끼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둘이서 줄다리기를 하게 되었던
것인데….
1936년에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찰스 키핑과 더불어 영국 3대 그림책 작가로 꼽히며, 아이들의 세계를 잘 이해하는 그림책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963년 첫 번째 그림책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으며, 1970년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같은 상을 한 번 더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소풍>,<줄다리기>, <지각 대장 존>,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알도> 등이 있습니다.
1936년에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찰스 키핑과 더불어 영국 3대 그림책 작가로 꼽히며, 아이들의 세계를 잘 이해하는 그림책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963년 첫 번째 그림책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으며, 1970년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같은 상을 한 번 더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소풍>,<줄다리기>, <지각 대장 존>,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알도> 등이 있습니다.
여러 곳에서 그림책과 스토리텔링에 대해 강의하며, 그림책 전문 어린이 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현재 시인, 그림책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지요.
『 난 그림책이 정말 좋아요』,『 바구니 달』,『 작은 기차』,『 밤의 요정 톰텐』, 『마법 침대』,『 강물이 흘러가도록』, 『 내 친구 오리』,『 안개 속의 서커스』 등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 외딴 집의 꿩 손님』,『 은혜 갚은 꿩 이야기』,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내가 정말 사자일까?』,『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