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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왜 지구가 아픈지 아니?

글쓴이 안드레아스 슐룸베르거
그린이 크리스토퍼 펠레너
옮긴이 박종대
출간일 2015-03-10
가격 12,000원 [절판]
판형 176*232
분량 136쪽
ISBN 978896496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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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힘으로 병든 지구를 되살려요!

우리 힘으로 병든 지구를 되살려요!

환경 탐정, 우리가 사는 지구를 부탁해

 

 

우리가 사는 지구가 병들고 있어요

지구가 아픈 33가지 이유를 찾아 나서는 환경 탐정이야기

지구가 죽어 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구를 대신할 외계 행성으로 이사를 가거나 백신을 찾아 치료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지구가 사라진다는 상상이 허무맹랑할 수도 있지만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몸살을 앓다 못해 고통 속에 몸부림 치고 있으니까요. 단 하루 만에 아픈 지구를 되살리긴 어렵습니다. 한 번 퍼낸 습지도 다시 만들어지려면 천 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니까요. 지금부터라도 심각성을 깨닫고 지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지구가 겪고 있는 문제를 알고 지구를 지켜 내려는 용감한 두 어린이들의 이야기입니다. 두 어린이는 환경 탐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듬직한 아이들이지요. 탐정은 겉으로 보이지 않는 일들을 파헤치는 영리한 사람입니다. 이 책의 환경 탐정들도 눈에 보이지 않는 환경 문제들을 찾아 나섭니다. 개구리가 왜 다리를 잃게 되었을까, 왜 이렇게 학교가 뜨거운 걸까, 전기세 폭탄을 맞는 방법은 없을까. 생활 속에서 지구를 아프게 하는 33가지 이유들을 찾고 방법을 하나씩 이야기합니다. 환경 탐정들이 마주한 33가지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환경 탐정이 된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를 잇는 토토북 어린이 환경 책!

스스로 찾고 하나씩 행동하는 만의 환경 실천법을 만들어요

토토북에서는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을 기르도록 도왔습니다.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는 점에서 환경부를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어린이도서연구회 등 여러 기관에게서 좋은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은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를 잇는 토토북의 또 다른 환경 책으로, 몇 년간의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2009 개정 교육 과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탄생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은 환경 탐정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엉뚱하지만 진지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기존의 환경 책들이 환경을 지키는 실천법을 간단명료하게 보여 줬다면, 이 책은 왜 그런 방법들을 실천해야 하는지 이유와 과정들을 하나하나 짚어 줍니다. 전기가 부족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 전기 측정기를 쓴다든지 개구리가 다리를 잃은 사연을 찾기 위해 잠수정을 써 보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입니다. 그런 과정들을 하나씩 쫓다 보면 환경 탐정이 되어 생활 속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저절로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곧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여러 형태의 체험활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환경이라는 주제로 융합 사고를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추천의 글

 

이 책은 지구를 구하는 환경 탐정 이야기예요. 지구가 아픈 이유가 뭔지, 지구를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씩 찾아내지요. 탐과 레나가 하는 일들을 천천히 따라가 보세요. 환경 탐정들을 쫓다 보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과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이 탐과 레나처럼 건강한 지구를 꿈꾸는 여러분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거라 생각해요.”

-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작가소개

글쓴이 안드레아스 슐룸베르거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레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오스트리아의 빈,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에서 꾸준히 공부한 뒤, 환경과 생태를 둘러싼 여러 문제들을 쉽게 풀어내는 책들을 썼습니다. 그중 환경에 관한 책으로는 돈을 절약하면서 세상을 구할 50가지 간단한 일들이 있어요.

 


그린이 크리스토퍼 펠레너

독일 비스바덴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뒤 여러 가지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처음에는 광고에 들어가는 그림을 그리다가 조금씩 어린이 책에 빠지게 되었답니다. 어린이를 위해 그린 책으로 녹색의 엄지 공주가 있습니다.

 


옮긴이 박종대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네이버 인물과 역사꼭지에 글을 썼고, 가끔 도서관이나 학교로 인문학 강연을 다닙니다. 지금껏 위대한 패배자, 만들어진 승리자들,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데미안, 그런데요, 종교가 뭐예요?, 매머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인류의 역사1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