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을 배우는 그림책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란 존재할까요? 아이들에게 철학을 담아 따뜻한 교훈을 들려주는 동화책 토끼는 자신의 모습이 영 못마땅합니다. 솜이 다 빠져서 온몸이 축축 늘어지고 여기저기 솔기도 다 터져 버렸거든요. 보기에도 미울
뿐 아니라 제대로 서 있는 것조차 힘이 들지요. 그래서인지 토끼 인형은 늘 기운이 없고 마음도 허전하답니다. 토끼 인형은 몸속을 가득 채울
무언가를 찾으려고 온갖 방법을 시도하지만 그럴수록 사고만 일으키고 말아요. 결국 보다 못한 공룡 인형, 곰 인형, 캥거루 인...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 펭귄이 아이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나섰다는데요. 바다코끼리와 북극곰이 아무리 끼어들어도 꿋꿋이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니, 그런데 바다코끼리와 북극곰은 북극에 살지 않나요? 펭귄은 남극에 살고요. 그런데 어쩌다 이들이 한데 모여 이야기를 나누게 된 걸까요? 아무래도 뭔가 이상한 그림책이에요! 이상한 점은 그뿐만이 아니에요. 제목이 펭귄과 컵케이크 라니, 펭귄이랑 컵케이크가 대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펭귄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수학과 친해지는 그림 동화
안데르센 동화 “공주와 완두콩”을 수학 이야기로 재기발랄하게 각색한 우리 아이 첫 수학 그림책!옛날 수학 나라 숫자 성에 왕과 왕비가 3명의 왕자와 집사 1명, 시종 2명, 하녀 3명, 말 4마리, 하인 5명, 개 6마리, 정원사 7명, 굴뚝 청소부 8명, 요리사 9명, 병사 10명과 함께 살았어요. 이곳에선 첫째인 하나 왕자가 제일 먼저 결혼하는 것이 오랜 전통이었지요. 단, 그가 수학 나라 왕비에 어울릴 법한 ‘진정한 공주’를 만났다면요! 하나 왕자는 여러 명의 공주를 만났지만 누가 진정한 공주인지 도통 ...
마음과 마음이 만나요
포옹은 타인을 향해 팔을 벌리는 따스한 마음입니다. 누군가를 향해 팔을 벌린다는 것은 포용과 존중, 그리고 평등함의 표현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 마음을 품고 자란다면, 머지않아 우리는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맞이하게 되겠지요. 이렇듯 팔을 벌리는 일은 마음을 여는 일과 같습니다.
순간순간 포옹하듯 마음을 열고 살면 세상이 긍정적으로 다가올 거에요!『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은 포옹과 관련된 세 가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 동화책입니다. 첫 번째는 1995년 미국의 한 병원...
자존감을 키우는 그림책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내 짝꿍 최영대>, <아름다운 감정학교>을 쓴 채인선 작가의 그림책.초등 통합교과서 <나> 수록 도서!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자기 몸과 마음을 소중히 하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냅니다. 실수와 실패에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며, 자기의 일을 스스로 하려 합니다. 이렇게 자존감에 따라 아이의 행동, 심리, 태도, 인간관계는 달라집니다. 자존감은 아이의 성장
과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는 나의 주인』에서는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