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문형렬
영남대학교 사회학과와 같은 대학원 철학과를 나와 교사, 기자, 논설위원으로 일했다. 197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화 당선,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매일신문 신춘문예 소설 당선, 198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문단에 나왔다. 주요 저서로는 장편소설 《바다로 가는 자전거》, 《눈먼 사랑》, 《아득한 사랑》, 《연적》, 《어느 이등병의 편지》 등과 소설집 《언제나 갈 수 있는 곳》, 《슬픔의 마술사》, 시집 《꿈에 보는 폭설》, 《해가 지면 울고 싶다》가 있다. 또한 동화집 《성 프란치스코》, 《동자승 말씀이 기가 막혀》, 《실크로드의 여인 기황후》 외 다수가 있다. 2012년 현진건 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