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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잘자란 아이들은 언젠가 이 땅의 좋은 어른이 됩니다 토토북이 만드는 모든 책들이 이 땅의 어린이들이 좋은 어른으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시집'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 책놀이(영천동부초)  
작성자 : 이은주    작성일 : 2018-05-13    조회수 : 1846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다는 당돌한 선언에 약간은 당황스러웠지만

 

시를 읽으면서 공감가는 것은

 

소심한 성격 탓에 한 번 쯤은 경험했지만

 

차마 끄집어 낼 수 없었던 생각들을  살짝 건들어준

 

시인의 예리함에 때문이었을 것이다.

 

다 함께 텔레비전 모니터를 통해 시인과 시의 제목을 맞추면서

 

시가 이렇게 재미도 있었구나를 느낀 소중한 시간있었다.

 

배송되어 온 미니북 만들기나 모모의 집꾸미기 자료를 보면서

 

우리 반만 하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출판사에 연락해서 추가 주문을 해서

 

학년별로 1개의 주제를 정해서

 

독서주간 행사로 교실속 책놀이를 실시해 보았다.

 

물론 토토북의 그림책도 함께 구입해서

 

5학년 우리 반이 선택한 동시집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는 국어와 연계해서 수업을 진행했고 초등학교 고학년에게는 적합한 책이었다.

 

'수박씨를 삼켰어'와 와 '내동생은 늑대'는 1~2학년

'책읽는 유령 크니기'는 3~4학년

6학년은 '위대한 건축가 무무'로 수업을 했는데

 

사실 '위대한 건축가 무무'의 내용은 저학년에 더 적합했지만

 

책놀이로 준비된 KIT는 저학년이 하기에는 너무 복잡해서

 

어쩔 수 없이 6학년 차지가 되었다.

 

숫자를 잘못 파악해서 학년을 배정하다보니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책과 연계하여 할 수 있는 책놀이KIT를 개발해 주시고

 

무료로 나누어 주신 토토북 관계자님 덕분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주문 도와 주신 담당자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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