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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쏙! 세계 문학 148

글쓴이 카타리나 마렌홀츠
그린이 던 파리시
옮긴이 박종대
출간일 2014-10-06
가격 15,000원
판형 155*225
분량 272쪽
ISBN 978896496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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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고뭉치 08

배경 지식 없이는 세계 문학 고전에 대한 이해도 없다
짧지만 허술하지 않고, 유익하지만 재미있고,
쉽지만 지적인 모험을 하러 가자, 세계 문학 속으로! 

 
사람들은 고전을 가리켜 ‘누구나 읽어야 하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동안 읽지 않았던 고전을 읽을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세계적인 문학 작품 중 가장 인상 깊은 첫 문장은 무엇일까?”
“세르반테스는 왜 ≪돈키호테≫를 썼을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거라고 말한 사람은 누구일까?”
이런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문학 초보자를 위해 줄거리를,
대답을 알고 있는 문학 능력자를 위해 작품과 작가의 뒷얘기,
역사적인 배경 등 문학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 문학 한눈에 보는 법
주의) 이 모든 것을 즐기고 나면 일주일 만에 세계 문학을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1) 작품과 관련된 기본 정보를 살핀다
작품의 줄거리, 작품의 의의, 출간과 관련된 뒷얘기 등 고전과 관련된 기본 정보를 5분 만에 후딱 읽는다.
2) 작품 내용을 한눈에 소개하는 재치 있는 삽화를 즐긴다
작품을 소개한 글 바로 옆에 한눈에 쏙 들어오게 줄거리를 압축한 재치 있는 삽화를 보이는 대로 그냥 즐긴다.
3) 세계적인 작가의 특별함을 맛본다
셰익스피어가 위대해진 이유는 단어를 새로운 방법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며, 제임스 조이스가 어려운 작품을 즐겨 쓴 이유는 단순히 평론가들에게 300년 동안 일거리를 주기 위해서였다는 점 등. 시대를 넘겨 고전을 남길 수 있었던 작가들의 노하우 혹은 괴팍하기까지 한 특별함도 알아본다.
4) 책 하단에 있는 연표를 통해 작품의 시대 배경을 살핀다
해당 작품이 출간되던 시기 있었던 역사적 사건과 동시대에 발표된 문학 작품도 한눈에 익힌다.
5) 세계 문학을 색다르게 즐기는 별면을 충분히 만끽한다
노선도로 보는 문학 일람표, 유명 작품들의 아름다운 첫 문장,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등 세계 문학을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를 두 배로 높인다.

 

목차

 

옮긴이의 말 _ 두꺼운 고전을 읽고 싶게 만드는 책
들어가는 말 _ 여행을 떠나자, 문학의 세계로!

신곡(1307)부터 파우스트(1808)까지
오만과 편견(1813)부터 외제니 그랑데(1834)까지
올리버 트위스트(1837)부터 안나 카레니나(1877)까지
보이체크(1879)부터 셜록 홈즈의 모험(1892)까지
비네토우(1893)부터 야성의 부름(1903)까지
벚꽃 동산(1903)부터 율리시스(1922)까지
소송(1925)부터 댈러웨이 부인(1925)까지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1926)부터 에밀과 탐정들(1929)까지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1929)부터 오리엔트 특급 살인(1934)까지
현혹(1935)부터 보물섬의 다섯 친구(1942)까지
어린 왕자(1943)부터 카지노 로얄(1953)까지
고도를 기다리며(1953)부터 찰리와 초콜릿 공장(1964)까지
백년 동안의 고독(1967)부터 연금술사(1988)까지
이토록 지독한 떨림(1988)부터 인생 수정(2001)까지
미들섹스(2002)부터 깡패단의 방문(2010)까지

책을 끝내며 _ 소개하지 못해 아쉬운 작가들
찾아보기  

작가소개

글쓴이 카타리나 마렌홀츠
뤼네부르크에서 응용문화학을 공부했다. 1997년부터 ‘NDR Info’ 방송국 편집국에서 일하고 있다. 주로 다루는 분야는 문화와 문학이다.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는 언론인이기에 이야기를 간략하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하는 재주가 뛰어나다. 가족과 함께 함부르크에서 살고 있다. 

 


그린이 던 파리시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성장했고 고향 함부르크의 조형예술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다. 아틀리에 공동체인 ‘아틀리에 프로이덴하머’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을 시작했고, 파리에서 3년 간 체류하다가 함부르크로 돌아와 살고 있다. 지식과 재미를 겸비한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즐긴다.

 


옮긴이 박종대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네이버 인물과 역사꼭지에 글을 썼고, 가끔 도서관이나 학교로 인문학 강연을 다닙니다. 지금껏 위대한 패배자, 만들어진 승리자들,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데미안, 그런데요, 종교가 뭐예요?, 매머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인류의 역사1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