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상교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소년 잡지에 동시가 추천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동화집 《붕어빵 장갑》, 《빵집 새끼 고양이》, 동시집 《고양이가 나 대신》, 《소리가 들리는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그림책 《소가 된 게으른 농부》, 《소나기 때 미꾸라지》, 필사책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등 수많은 책을 펴내며 시와 이야기와 노래로 어린이들의 곁을 지켰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