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원예술고등학교와 세종대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하였고, 지금은 ‘인사이드 발레 아카데미’의 부원장으로 유아, 무용 전공생, 일반 성인 등에게 발레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업을 하면서 발레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어릴 때부터 발레를 접했다면 바르고 예쁘게 자라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평범한 어머니와 아이가 재미있게 또, 정확하게 발레를 접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바른 자세와 예쁜 몸짓, 탄탄한 근력을 형성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