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와 간단한 예시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미덕을 익히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읽기만 해도 아이는 잘 이해할 수 없었던 가치 개념들을 명확하게 이해하게 된다. 그 가치 개념들을 놀이하듯 실제 생활에 적용해 보면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훌륭한 인품을 갖춘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열정, 관용, 용서, 정의, 협동 등 이 책에 등장하는 52개의 미덕은 전 인류가 공통으로 지향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 이는 UN에서 “모든 문화권의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세계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인정받은 단체, 버츄프로젝트에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육자와 부모님에게 제시하는 개념들이기도 하다.
김무연 선생님은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어요. 어떻게 하면 독자들에게 그림 속 다양한 인물들을 즐겁게 만나게 해 줄 수 있을지 고민하며 작업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 《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 《속 좁은 아빠》 《우리는 아시아에 살아요》 《어린이를 위한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