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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얼굴

글쓴이 로디 도일
그린이 프레야 블랙우드
옮긴이 서애경
출간일 2009-11-24
가격 9,500원 [절판]
판형 205*255
분량 32쪽
ISBN 978899061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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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최고의 이야기꾼인 로디 도일에 의해 얼핏 평범해 보이는 이야기가 놀랍도록 따뜻한 이야기가 되어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부커상 수상자 로디 도일의 첫 번째 그림책


이 책을 지은 로디 도일은 부커상을 받은 작가랍니다. 부커상이란 매년 영국연방 국가에서 영어르 씌어진 소설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게 주어지는 상이에요. 로디 도일은 자신의 개인적인 성장 배경 때문에 이 책을 썼다고 해요. 그의 할머니가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도일의 어머니가 할머니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엄마의 얼굴』에 등장하는 셔본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셔본은 아일랜드에 사는 한 소녀입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셔본이 어릴 때 돌아가셨지요. 셔본은 어머니의 얼굴을 떠올리려고 노력하지만 얼굴이 기억나지 않아요. 의기소침해 있는 그녀에게 누군가가 이렇게 말합니다. 거울을 보렴, 거기에 너의 엄마가 있단다. 점점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그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셔본, 그녀의 어머니는 셔본의 몸과 마음 속에 살아 있었던 것입니다. 따뜻한 그림과 더불어 즐기는 부커상 작가의 이야기, 『엄마의 얼굴』은 모성의 의미와 어머니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소개

글쓴이 로디 도일
노동 계급 소설의 새 장을 연 작가 로디 도일. 유년시절과 노동자 계층을 매력적으로 묘사한 소설 《패디클라크 하하하》로 부커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제임스 조이스를 통해 생활공간에서 문학의 공간으로 변모한 더블린을 생생하고 날카롭게 조명하며 아일랜드의 정체성을 담아내 왔다. 노동자의 삶, 가부장적 사회인습과 같은 문제적이고 까다로운 주제를 이야기하면서 유머러스한 저항이 무엇인지 보여 준다. 지은 책으로는 《커미트먼트》《스내퍼》《헨리라는 별》《로버 크리스마스를 구하다》 등이 있다.

 


그린이 프레야 블랙우드
영국에서 태어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자랐다. 시드니 공과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영화와 애니메이션 일을 했다. 2002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이젠 안녕>으로 2010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엄마의 얼굴> <아빠가 제일 좋아요> <엄마, 꼭 안아 주세요> <나의 첫 책가방> 등이 있다.

 


옮긴이 서애경

한국외국어 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피튜니아, 공부를 시작하다』『피튜니아,여해을 떠나다』『마이크 멀리건과 증기 삽차』『고맙습니다. 선생님』『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스팟 이제 잘 시간이야』『올리비아』『마틴 루터 킹』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