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생각날개 13
국립중앙박물관 가는 재미를
100배 높이는 책!박물관에 가기 전에 어떻게 하나요? ‘그냥 간다’, ‘공부를 하고 간다’ 박물관에 갈 때엔 미리 관련 자료를
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 준비 없이 박물관에 가서 유물을 마주보면 유물이 우리에게 해주려는 말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반면에,
유물이 우리 앞에 나타나기까지의 발굴 과정과 그 유물에 담긴 다양한 정보를 알고 난 뒤에 보는 유물은 살아있는 우리의 역사가 되고 우리의 문화가
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가기 전에 이 ...
신재효와 진채선의 판소리 이야기
“하오면 제가 처음으로여자 소리 광대가 되겠습니다.” 함께 판소리의 새 길을 연 신재효와 진채선의 아름다운 만남! 소신과 열정으로 함께 꿈을 이루다!『귀명창과 사라진 소리꾼』은 동리정사를 열어 소리꾼들을 키우는 데 자신의 전 재산과 열정을 바쳤던 스승 신재효와 살기 위해 소리를 해야만 했던 제자 진채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여자는 소리를 할 수 없다는 당시의 편견에 기죽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맞서며 소리꾼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
토토 역사속의 만남 03
“섭이의 눈물을닦아 줄 세상은 없는 걸까?”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허균과 벗들의 아름다운 만남!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소리치다!『글을 쓰자, 세상을 바꾸는 글을 쓰자』는 거짓과 불합리로 가득 찬 시대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허균과 차별 없는 세상을 꿈꿨던 벗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철저한 신분 사회였던 조선에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없었던 서자들의 가혹한 차별에 맞서며 모두가 평등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만...
교과서를 펼치기 전에 읽어야 하는 ‘딱 한 권의 한국사’ 꼬마 역사학자가 되어 시간 탐험을 떠나요!요리조리 살피고 꼬치꼬치 질문하며 우리 역사를 탐험하다 보면 어느새 역사가 쉽고 흥미롭게 다가올 거예요. 한 권 안에 인물, 사건, 주제를 모두 담은 한국사 통사 2013년 8월에 발표된 대입 간소화 정책에 따라, 한국사는 2017년도부터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중고등 과정에서뿐 아니라 초등 과정에서도 역사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지요. 하지만...
오랜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마을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왔어요. 우리 옛 어른들은 농사짓는 일뿐만 아니라 옷감 짜는 일, 혼례나 장례를 치르는 일, 마을 제사를 지내는 일, 마을의 길 닦기나 다리 놓기, 등 여럿이 마음과 뜻을 모아 함께 해낸 일이 많았어요. 내 집 일, 남의 집 일을 가리지 않고 모두 우리 마을 일이라고 여겼던 것이랍니다. 이 책을 통해 점점 개인주의화되고 삭막해져 가는 요즘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을 공동체 정신이라는 사실을 저절로 배울 수 있을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