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저마다 자기 모습대로 살아가요”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만드는 아주 특별한 그림책 만약 뭐든지 될 수 있다면 무엇이 되고 싶나요? 강력한 힘을 가진 로봇이 되고 싶은 친구들도 있을 테고,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를 꿈꾸는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꼬마 개구리는 고양이나 토끼나 부엉이가 되고 싶어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개구리인 걸 너무 싫어하기 때문이지요. ⟪난 개구리인 게 싫어요⟫는 꼬마 개구리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
어린이가 처음 배우는 지리 그림책
검룡소에서 서해까지 494킬로미터 한강 물줄기를 따라 살피는 우리나라 지리와 문화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는 강 이야기 한반도를 가로질러 시원하게 흐르는 강, 바로 한강입니다. 대한민국의 젖줄이라고도 불리는 한강은 어디에서 시작해 어디로 흘러갈까요? 한강이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흐르는 동안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한강을 따라가요』에 그 질문의 답을 모았습니다. 강원도 산골짜기 작은 샘에서 시작해 서해 바다에 닿을 때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지나는 ...
함께, 더 높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제인 구달이 쓰고, 최재천이 옮긴우리 모두가 주목해야 할 그림책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높이 나는 새를 가려 뽑는 시합이 열렸습니다. 새들은 힘차게 날개를 펄럭이며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모두 날개가 있지만, 날아오를 수 있는 높이는 새들마다 달랐습니다. 자연스러운 일이었지요. 오랜 시합 끝에 마침내 하늘에는 한 마리 새만 남았습니다. 그 새는 바로 독수리였습니다. 독수리는 위풍당당하게 말합니다. “...
어린이는 위대한 예술가, 스스로 계획하고, 스스로 만들어요! 세계적인 예술가 피카소는 어린이처럼 그리는 법을 알기 위해 평생을 받쳤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피카소뿐 아니라 라울 뒤피, 파울 클레, 장 미셸 바스키아 등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어린이는 스승이었다고 합니다. 어린이는 무엇인가를 그리고 만드는 과정에서 두려움 없이 자기 주변을 탐색하고, 개성 있는 색과 형태를 표현해 내며, 솔직한 정서 표현을 즐기는데, 이런 점들이 예술가에게 영감을 준 것이지요. 《위대한 건축가 무무》는 ...
잠깐이라도 학교를 잊고 싶은 우리를 위한 그림책!
<왜 숙제를 못 했냐면요……>로 널리 사랑받는 환상의 콤비 다비드 칼리와 벵자맹 쇼가 다시 뭉쳤다! 잠깐이라도 학교를 잊고 싶은 우리를 위한 그림책! 지각을 해 버린 날, 주인공은 선생님에게 기발한 핑계를 댑니다. 난데없이 나타나 아침밥을 먹어 치운 개미들부터 어마어마하게 큰 고릴라, 정체불명 두더지인간과 고약한 닌자, 게다가 외계인의 습격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어려움을 뚫고 주인공 꼬마는 과연 제시간에 학교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깜찍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